IoT 기기에 필요한 물리적 기기들
사물인터넷(IoT)은 다양한 기기들이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동작하는 기술이다. IoT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여러 가지 물리적 기기가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RF 모듈, 센서 노드, 게이트웨이, 액세스 포인트, 라우터 등이 있으며, 각각의 역할이 다르다. 1. RF 모듈 (Radio Frequency Module)RF 모듈은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장치이다. IoT 기기는 유선 연결이 어렵기 때문에 주로 Wi-Fi, Bluetooth, LoRa, Zigbee 같은 무선 통신을 사용한다. RF 모듈은 이러한 통신 방식을 지원하는 핵심 장치로, 송신부(TX)와 수신부(RX)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스마트 홈의 온도 센서는 RF 모듈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며, 이를 스마트폰이나 클라..
2025. 2. 4.
Zigbee
개요Zigbee는 저전력, 저속, 근거리 무선통신을 위한 프로토콜로, 주로 스마트홈과 사물인터넷(IoT) 기기 간 통신에 사용된다. IEEE 802.15.4 표준을 기반으로 하며, Wi-Fi나 블루투스보다 전력 소비가 적고, 네트워크에 다수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Zigbee의 가장 큰 장점은 저전력 소비이다. 일반적으로 배터리 하나로 수년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전력 효율이 뛰어나며, 이는 스마트홈 장치나 센서 네트워크와 같은 장기적인 운영이 필요한 환경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저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데, 최대 속도가 250kbps로 비교적 낮다. 이는 대용량 데이터를 주고받기에는 부족하지만, 스마트 조명, 온도 센서, 도어 센서 등과 같은 기기가 소량의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
2025. 1. 30.
4G(LTE)와 5G
LTE와 5G의 비교LTE(Long-Term Evolution) 와 5G는 두 가지 주요 모바일 통신 기술로, 속도, 성능, 사용 용도 등에서 큰 차이가 있다. LTE는 4G 기술로, 고속 데이터 통신, 음성 통화, 영상 스트리밍 등을 지원하는 기본적인 모바일 네트워크이다. 5G는 LTE의 후속 기술로, 최대 100배 빠른 속도, 초저지연성, 대규모 연결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통신 기술이다. * LTE(Long Term Evolution)는 4G 기술의 한 형태로, 사실상 4G와는 구분되는 특징을 가진다. 4G라는 용어는 4세대 모바일 통신을 의미하며 공식적으로 최소 100Mbps의 이동성 속도와 1Gbps의 정지 상태 속도를 요구하는 기술로 정의된다. 그러나 초기 LTE 네트워크는 이 속도를 완전히 만족..
2025. 1. 30.